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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쟁이여보야

'후버' 청소기에 영화'Once'를 떠올리고 각시 생각을 하는, 나름 생활낭만파 내여보님ㅋㅋㅋ 보고싶고나아

by 로또걸 | 2010/08/30 22:39 | 트랙백 | 덧글(0)

감바레!!

개막만 하고 나면 한숨 놓을 줄 알았던 퓰리처 전시도 이제 마지막 주
67일이 금방 지나가버리는구나

막판 야간개장 러쉬로 고생하는 현장 스탭들에게
끝나지 않는, 앞으로도 당분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업무에 흐느적거리는 우리팀 모두에게
철수에, 지방 전시까지 도와주실 주변 분들 모두에게
우리 모두 감 바 레 ㅎ

퓰리처상 사진전
8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
끝나는 날까지 에브리데이 밤 10시까지 관람가능-_-ㅋ

by 로또걸 | 2010/08/25 21:35 | 今、今の頃 | 트랙백 | 덧글(1)

설아_아빠와의 생이별

8월 16일, 여보야가 미쿡으로 갔다ㅠ
나보다 설아가 더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다
주말에만 보던 아빠를 열흘동안 매일 보면서 이게 왠 떡이냐~ 하다가
갑자기 안 보이니 놀랄 만 하겠지;;

여보야가 가고나서 첫 주말//
잘 자던 설아가 밤에 깨서는 서럽게 울었다
평소같았으면 깼더라도 앙~ 하다 다시 혼자 잠들었을 텐데
울음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엄마~ 아빠~ 하고 운다
이 와중에 '엄마아빠 부르면서 울다니 요놈 많이 컸네..'란 생각도 잠시 한 후 토닥토닥 다시 재움 ㅋ
그러고 새벽 6시에 또 깨서는 이제 안 잘 거랜다
안방 가리키면서 아빠 부르고, 거실 가리키면서 아빠 부르고,
아빠 여기 없으니깐 우리 다시 자자~
유연한 몸이 폴더처럼 접히더니 이제 아예 대놓고 엉엉 울어제낀다-_-
아, 설아야 여기 없어도 아빠 텍사스에 있어... 엄마랑 설아랑 비행기 부앙~ 타고 아빠 보러 갈거야..

엄마랑 아빠는 세트로 주말에 보인다는 걸 이미 알겠지;;
엄마가 있음 아빠도 있어야되는데 없으니 이상했겠지;;

생각보다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아가는 설아가 싱기해서 수키한테 얘길 해 줬더니
'이게 웃기냐 왜 애를 생이별 시켜' 이러고서 버럭 ㅠ

핸드폰 배경화면을 여보야 사진으로 바꿔놨더니
내 폰만 보면 아빠아빠 부르면서 뽀뽀하고 사랑해 끌어안고 윙크까지 날리시는 박설아씨-_-ㅋ
아기를 키우면서 늘 드는 생각은,
내가 과소평가하고 있었구나.. 녀석은 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걸 이미 알고 있구나..
라는 것.
그러니 멋진 엄마가 되려면 많이 노력해야겠구나 라는 무게도 함께;;

어쨌거나//
설아야
10월 되면 엄마랑 비행기 타고 아빠한테 까꿍 하러 가자 ㅎㅎ

by 로또걸 | 2010/08/25 21:32 | 방구아가씨와 함께♬ | 트랙백 | 덧글(4)

투덜투덜 바다

가고싶다아아아

햇빛 쨍쨍하고 인적 드문 바닷가에서
따악 3일만 뒹굴거리다가 오면 정말
소원이 없겠고나ㅠ

근데 그 3일이 어찌 그리 어렵냐고요 흑흑

바다 못 본 지 어언...
2008년 봄, 신혼여행이 마지막이었던 듯-_-

반성하라 박스방
각성하라 박스방

by 로또걸 | 2010/08/04 15:41 | 今、今の頃 | 트랙백 | 덧글(0)

빵쟁이

케익 사러 간 백화점 지하에서
주변을 둘러보다 큰소리로

빠! 빵! 빵!

뭔 말이지.하고 두리번거리다 보니
빵을 팔고 있네 ㅋ

누가 보면 집에서 굶는 애기라고 생각했을지도 ㅋㄷㅋㄷ

하루하루가 그저 신기한, 아직도 초보엄마

by 로또걸 | 2010/07/26 16:02 | 방구아가씨와 함께♬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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